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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인묵 시의원, “내년 7월, 금천소방서 준공... 안전한 금천구로 탈바꿈”

  • 등록 2020.06.02 16:16: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에 2021년 7월 새로운 소방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서울에 신설되는 25번째 마지막 소방서로, 그동안 금천구는 소방서가 없어 5분내 출동이 불가능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소방서가 완공되면 5분 골든타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현재 금천소방서 신축 공정률이 18%로 순조롭게 공사되고 있어 내년 7월이면 금천소방서가 완공 되어 소방업무가 개시된다”라고 밝혔다.

 

채 의원에 따르면 금천소방서 신설사업은 금천구 독산동 1054-8 외 14필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5,249.56㎡, 부지면적 3,192㎡에 552억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12월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7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역 관할 소방서가 없어 화재·구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주로 구로소방서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구로소방서의 지난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의 화재출동 건수를 살펴보면 총 1,286건으로 이 중 39.1%인 542건가 금천구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금천구 시흥동은 구로소방서에서 10㎞이상 먼 거리에 있어 출동시간이 오래 걸려 화재를 제때 진압하기 어려웠다. 특히, 금천구는 벤처기업과 대규모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있어 대형화재 등에 취약해 금천소방서 신설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채인묵 시의원은 “내년 7월 예정대로 금천소방서가 완공되면 그동안 주로 구로소방서에 의존해야 했던 금천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직접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재난발생 시 금천구 전역에 5분 내 도착으로 골든타임 사수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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