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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신문, ‘창간 제25주년 기념식’ 성대히 개최

  • 등록 2020.06.19 10:27: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5년간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을 대변해 온 영등포신문이 18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25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박용찬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대리참석),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반풍록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시·구의원, 지역 유력 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뿌리깊은 나무’라고 친필로 쓴 액자를 선물로 전달해 영등포신문 창간 25주년을 축하했다.

 

 

편집자문위원회 김학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찬선 고문의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편집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5주년이 있기까지 사랑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히며 “창간정신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에서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이자 정론직필, 그리고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린다“며 ”구도 영등포신문과 함께 38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영주·김민석 의원은 “영등포신문을 통해 일간지에 나오지 않는 영등포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전달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25주년을 축하하며 전국 최고의 신문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찬 위원장과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도 “앞으로 새로운 25년의 신기원을 이룩하며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김용숙 대표이사는 거장주식회사 김관태 회장을 편집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서울지방병무청 장희경 홍보계장과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 김명미 주무관에게 모범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과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국악인 이양분, 강문원 영등포구통장연합회장, 구민 이민경·김정옥씨에게 사회봉사대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가수 김태욱·최윤애·태윤, 배우 겸 모델 박하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영등포신문 창간 25주년을 축하하며 가수 김태욱·최윤애·수니킴·오혜미·태윤 등의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열화상 체온측정, 참석자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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