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활동 제한으로 경제가 어렵고 국민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은 지난 16일, ㈜썬앤문(대표이사 우학기), ㈜디에코에너지(대표이사 유인택)와 아시아 청소년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사랑나눔(ACC)은 현재 아시아 1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ACC가 갖고 있는 각 국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키로 했다.
마스크 생산업체인 ㈜썬앤문은 불우 청소년에게 마스크 지원 및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아시아사랑나눔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 윈윈하기로 했으며, 발전기 생산업체 ㈜디에코에너지는 아시아사랑나눔 키르기스스탄 지부를 통해 발전기 임대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발전기 생산공장을 설립 중앙아시아로 진출 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사랑나눔은 최근에도 국내를 비롯해 몽골·키르기스스탄·태국·필리핀 지부에서 코로나로 인한 제한 속에서도 마스크 공급, 쌀 지급 및 급식 제공, 한국어·영어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