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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정의당 서울시당 만들 것”

  • 등록 2020.09.29 10:44:2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정재민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정의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정재민 후보는 51.4%의 득표율로 이동영 후보(48.6%)를 누르고 서울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서울시당 부위원장에는 남지은 정의당 동작구위원회 청년학생위원장, 정성광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운영위원, 설혜영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 이기중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 김형태 서울시당 5기 당기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정재민 서울시당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청년정의당과 함께 하는 서울시당 당사 이전 △‘6411 민생센터’ 설립으로 전면적 민생사업 △지방선거 3인 선거구 전략적 배치와 맞춤형 지원 △코로나 시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로 다양한 모임과 교류, 교육을 진행 △ 여성, 장애인, 청년, 학생위원회 강화 및 성소수자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건설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선거만을 위한 공약이 아니었다”며 “서울시당의 리부트가 시작됐다. 정의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당원여러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민생사업으로 지역에, 시민 옆에 서울시당이 있겠다”며 “이기는 전략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서울시당을 만들겠다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민 위원장은 영등포구위원장에 동시 출마해서 당선됐다. 정 위원장은 “영등포에서 서울의 모범모델을 만들고 반드시 당선자를 내오겠다” 덧붙였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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