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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거리두기 단체관람 국민운동 다채롭게 추진되길"

  • 등록 2020.10.27 14:42: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예술계 활력을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행사를 27일 시범 추진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교감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계 등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에 보건복지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문화예술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임을 홍보하면서, 3주 간의 국정감사 기간 동안 애쓴 위원회 위원과 보좌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얼떨결에 9살 아이를 키우게 된 사채업자가, 아이와의 특별한 감정을 키워 나가는 따뜻한 이야기인 영화 담보를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이제 방역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전반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하는, 상생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얼마 전, 김수로 씨의 이야기를 통해 공연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 ‘BTS, 봉준호’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한 문화 강국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바라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두기 단체관람 국민운동이 다채롭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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