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이 29일 영등포구 소재 코레일유통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송명화 의원은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서울특별시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명화 의원은 “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것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