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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 등록 2021.11.08 10:12: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실천부문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복지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사회계층을 넘어서 보편적 복지 제공을 위한 시설 조성 및 아동, 청소년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화영 위원장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상을 받은 것은 구민 복지 증진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정책에 대한 방향과 대안 제시로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구, 정신질환자 재활 위한 맞춤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좀 더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음악치료’를 통한

영등포구,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해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진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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