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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38만 영등포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펼칠 것”

  • 등록 2022.11.11 09:00:51

 

본지는 취임 후 숨가쁘게 행보를 이어온 민선 8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 와 행정가로서의 철학과 소신, 향후 중점 사업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민선8기 구정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4개월, 구민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115년 만의 수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신길뉴타운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같은 오랜 숙제를 해결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영등포구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본격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120년 전 철도로 인해 둘로 나뉘어졌던 영등포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통해 ‘하나의 영등포’로 합쳐질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맞추어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지역 발전을 저해해온 단절을 극복하고 준공업지역에 대한 과감한 규제 개혁 건의, 지방세 감면 등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립 과학관 유치를 비롯해 과학 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끈 영등포를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최첨단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쳐 영등포를 일자리·주거·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서남권 신경제 명품 도시로 만들어, 서울 3대 도심이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8만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Q. 구청장 취임 후 가장 많은 보람을 느꼈던 사업 성과는?

- 지난 7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신길뉴타운 지역 시내버스 노선 신설은 민선 8기 들어 해낸 큰 성과입니다. 신길뉴타운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경전철이 다니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로 현재 10개 구역에서 뉴타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 단지 7,954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상주인구가 2배 증가했습니다.

신길 가마산로 교차로~해군호텔 앞 1㎞ 구간은 왕복 4~8차로에 이르는 대로변임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여의도를 가기 위해 마을버스 환승·여의대방로까지 걸어야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컸습니다.

 

구는 그동안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서울시에 건의했으나, 버스 총량제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으나, 시·구의원들과 힘을 모아 서울시를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 17일 신길뉴타운을 경유하는 6713번 시내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6713번 시내버스는 철산동에서 출발해 신도림역, 신풍역, 신길로, 신길뉴타운을 지나 여의도와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합니다.

100%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되는 20대의 버스는 평일 기준 하루 69개 정류소를 106회 지나며, 배차 간격은 10~19분입니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파크자이와 보라매SK뷰 정류소 2개가 신설돼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 지난 8월 영등포지역에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현황과 향후 대비책은?

-영등포구는 지난 8월 호우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택이 침수됐습니다(접수: 6,261세대/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5,059세대). 구민들의 자원봉사와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구민들로부터 ‘고맙다’, ‘세금이 아깝지 않다’는 인사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난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자치구들은 구 자체 예산으로 수해 특별재난지원금을 편성했지만, 영등포구는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구민들과 관내 기업, 종교단체 등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8억 원 이상 모금해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수해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수해 예방을 위해 단기적 대책과 항구적 대책을 병행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및 배수관로 정비 등을 보다 철저히 하겠습니다. 15억 원을 들여 동별 침수 특징 파악, 도림천·대방천 하천 수리, 빗물 펌프장 확장 등을 검토하는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또 예산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역류방지시설 480개, 물막이판 400개 등을 추가 설치하겠습니다.

 

 

항구적 수해 예방을 위해 도시정비사업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신통기획, 모아주택, 모아타운이 수해예방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8월 17일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회의에서 영등포구의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공모 및 우선 지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21일 ‘도림동 247-48’, ‘대림동 786’일대 2개소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인 ‘대심도 빗물터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기본용역계획’을 공고하고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림천 구간 용역비로 19억8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대방천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Q. 구청장님께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여야 대결이 아닌 주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생활자치’라고 강조하셨는데, 지방자치에 대한 철학과 소신은?

-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방정치의 무대가 아닌, 생활자치의 터전인 주민 삶의 현장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함께 호흡해야 합니다. 지방자치가 튼튼하면 중앙 정치가 혼탁해도 주민 삶은 평안하고, 지역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중앙정치무대의 연장선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자치라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최근 진행한 각 동별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만나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내년도 예산 편성 등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직자에게는 주민들의 의견과 뜻을 모으고 이의 실현을 뒷받침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 공약보다 주민들의 뜻이 우선되어야 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더 이익이 되는 방안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제 정책 결정을 했을지라도, 만약 오늘 주민에게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다면 과감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단체장이 갖춰야 될 덕목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선거를 의식하는 선심성 단기 정책 대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정책 추진이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입니다.

둘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줘야 합니다. 전시행정 대신 복지나 희망사다리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퍼주기식, 나눠먹기식, 현금살포식 선심성 복지는 지속가능성이 없습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존 롤스(John Rawls)가 ‘정의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다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은 정의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셋째, 공무원들이 자긍심 느끼며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당파를 초월해 중립적 업무 처리로 행정의 정치화를 경계하고, 외부의 부당한 압력과 청탁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합니다.

넷째, 인사는 권한(權限)이 아니라 의무(義務)이기에, 공평무사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최근 청탁인사 근절, 시간선택임기제 채용 투명화 등을 담은 인사혁신 방안을 마련해 공정·청렴한 인사로 혁신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현재 구정 현안 중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 첫 번째로 문화도시 영등포를 위한 문화 인프라 확충입니다. 제가 선거운동을 할 때에도, 인수위 활동을 할 때에도, 취임 후에도 구민들로부터 한결같이 영등포 구민을 위한 문화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영등포 문화예술인들은 “달팽이도 자기 집이 있는데 정작 자신들은 연습하고, 작품을 전시·공연할 공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구민회관(영등포아트홀)과 지은지 50년이 지난 영등포문화원이 있지만 온전한 문화인프라 시설로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등포구를 문화도시로 지정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없습니다. 문화도시 영등포 만들기는 구호가 아니라, 영등포 구민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추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목표입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관련해서도 아직은 설계조차 시작되지 않은 초기 단계입니다. 앞으로 구의회와 긴밀하게 논의해서 이곳에 영등포 구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인프라 기반 시설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로 지지부진한 도시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입니다. 도시정비 사업은 속도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신통기획, 모아타운 방식 등 집중적 행정지원으로 사업기간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구민편익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영등포는 ‘도시정비 사업의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여의도 16개, 여의도 외 13개 등 29개 구역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재개발도 뉴타운 16개, 도시정비형 9개, 신통기획 1개, 공공재개발 8개, 3080 복합 4개, 공공재건축 1개, 주택정비형 1개, 도시재생인정 1개, 역세권 주택 2개 등 9종 43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초 ‘구립 재개발·재건축 현장 상담센터’(가칭)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신길동·대림동 지역에 현장사무실 개설할 계획입니다. 11월 중에는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교실’을 운영합니다. 관련 분야 퇴직공무원, 시 코디네이터 등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 기본적·전문적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확한 정보를 차단함으로써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전담 부서를 주거사업과로 통합 운영해 공모사업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업무 분산 등 비효율을 제거했습니다.

여의도 시범·한양·삼부아파트, 당산동6가 재개발 등 신통기획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정비 사업 지역 외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 10월 21일 ‘도림동 247-48’, ‘대림동 786’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 정비로 양질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 과학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초로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Q. 끝으로 1,400여 공무원들에게 당부와 격려 한 말씀?

-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적인 결정을 내리고 일하는 ‘공익의 대변자’입니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을 지키며 구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합니다.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고, 성직자처럼 청렴해야 합니다. 공직자의 모든 공적·사적 생활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구청장으로서 원활한 소통, 청렴한 조직문화, 공정한 인사를 기본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영등포구 1,400여 명의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부당한 외풍을 막아내겠습니다.

인사는 더욱 공정할 것입니다. 업무능력, 실적, 청렴을 기준으로 직원들 다수가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무원들도 부정부패와 비리, 청탁이 없도록 자정작용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때, 공무원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애쓴 덕분에 피해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분을 다 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지켜 가며 동료로서 서로 한 팀이 되어 영등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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