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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엠씨에스(주),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식료품 지원

겨울철 식료품 지원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 등록 2022.12.22 17:24: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2월 19일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 21명과 마음을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식료품(햇반, 통조림, 떡국 등) 구매해 전달함과 더불어 강당에서 전달한 물품을 선물세트 꾸러미로 포장하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식료품을 전달함과 더불어 선물세트 꾸러미 포장하는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봉사단의 노력으로 마련된 선물세트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됐으며, 그 중 어르신 한 분은 추운 겨울철 많은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 관심을 가져준 한전엠씨에스(주) 남서울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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