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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

  • 등록 2023.07.24 15:59:5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와 서울지역본부 소속 3개지사(서울남부·서울동부·서울북부지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황정일)과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고용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공단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적합직무를 분석하여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은 “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지역본부 내 3개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서울지역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이번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신규직무개발을 통한 장애인 채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어르신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사랑의열매, 소규모 기관·단체 지원을 위한 ‘모두의 공모’ 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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