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포스코건설로부터 문래동 소재 금속제조업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2020 같이 짓는 가치 포스코건설×문래동 철제조형물 디자인(스틸아트) 공모전’ 참가를 제안받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래동의 전래깊은 금속제조업 소공인과 지역 예술인이 세계적 철강기업으로 손꼽히는 포스코와 함께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동주택 로비 또는 커뮤니티 공간 등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철제조형물 제작으로 문래동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공인과 스틸아트 디자인이 가능한 예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 5일 1차 접수가 마감됐고, 창의성, 적합성, 안전성 등의 디자인 심사를 통해 6일과 7일 양일 간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 4점은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해 제작한 후 완성도, 조화성을 고려한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 700만원, 우수작 3점에는 각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는 2021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비해 올해 10월 말 영등포구 내 도로시설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경찰서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언택트 홍보 활동으로 ‘안전속도5030’ 퀴즈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이벤트는 ‘안전속도5030‘라는 주제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맘카페(맘스러브),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인스타그램(@ydp_pol) 등에 게시되며,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영등포경찰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영등포구민 중 20명을 추첨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무선충전거치대 등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4일 각 게시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안전속도5030’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h이하로 낮추고, 주택가나 보호구역 등 특별히 보행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h로 지정하는 정책으로, 내년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선된 정책을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인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https://bccareer.eseoul.go.kr)을 전국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전면 도입한다. 근로계약서 체결부터 보관, 이력관리까지 기존 수기와 대면 방식이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본인의 PC‧스마트폰을 통해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근로계약서 체결이 완료된다. ‘경력관리’ 메뉴에서 근로계약을 체결한 모든 업무경력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 취업 등을 위한 경력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땐 PDF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위변조가 원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의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은 서울시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증서비스인 ‘서울패스인증’을 활용하고, 작년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던 ‘시간제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달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신규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이뤄진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해 총 72개소였던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2개소, 9월에는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7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10월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으로 대림1동 e-편한세상 영등포아델포레 아파트 내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상 1층, 연면적 330.9㎡로 51명의 원아를 수용 가능하다. 대림1동에서 운영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단 2개소에 불과하며, 영등포구 18개 동 중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00%에 달하며, 높은 보육 수요를 보여왔다. 아울러 대림1동 주변 3천 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신축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어린이집 개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대림1동 어린이집 개원을 서둘러 추진했고, 추후 개소 확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공간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 등 서울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SH공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세용 SH공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SH공사가 운영하는 아파트 공동 시설인 SH작은도서관을 주민 맞춤 학습공간인 동네배움터로 선정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활성화 하고,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평생학습 정보 제공 및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동네배움터와 SH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지역에서 만나서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SH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배움 열기로 가득차고, 이웃 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주민을 위한 ‘상시적인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현재 서울시 17개 자치구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 182개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동네배움터’로 선정·운영하여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SH공사는 300세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타나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1인가구의 다양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공유, 확산하는 ‘혼자서도 즐거워요!’ 1인가구 집콕생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사람간의 연락 및 접촉이 줄어들면서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적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수의 모임이나 집합 없이 혼자서도 집 안에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 참여로 공유하는 캠페인”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은 “나의 집콕은 □□□□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1인가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집 안에서 취미 등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 1인가구로서 자신만의 지혜로운 생활꿀팁 등 슬기로운 1인가구 집콕생활 모습을 사진과 글로 본인 SNS계정에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입력하면 가능하며 참여는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통해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월세주택,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서울형 주택바우처’의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선정된 시민에게 월 8만원(1인가구)~10만5천원(6인가구 이상)을 매달 지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서울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5월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라며 “주택기준(민간 주택‧고시원 임대보증금 1억1천만원 이하), 소득기준(1인 가구 월 소득 106만원 이하), 재산기준(재산 1억6천만원 이하)을 충족하면 매달 월세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2년에는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2만8천원, 2010년에는 월4만3천원, 2016년에는 월5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4월부터는 월8만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해 지원 중이다. 민간 주택‧고시원 임대보증금은 9,500만원 이하에서 1억1천만원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재산의 경우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과 동일하게 ‘소득인정액’으로 선정했다면, 이제는 ‘월소득(소득평가액)’과 ‘별도 재산 기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온라인 정신건강아카데미 ‘내 마음의 정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내 마음의 정거장’은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곳, 내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마음의 정거장을 만들기 위해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신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정신건강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14일 양용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하 전문의)의 ‘우리 가족을 부탁해!’ 가족 마음돌봄 가이드 ▲11월 11일 이태주 전문의의 ‘정말 괜찮은 걸까요?’ 코로나와 건강염려증 ▲12월 9일 양용준 전문의의 ‘지워지지 않는 기억’, 트라우마 찐 극복법 등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의 정신건강 강의가 준비된다. 지난 9월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태주 교수의 ‘코로나블루 이겨내기’라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던 '시무 7조'의 진인 조은산이 이번에는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관련 강경대응을 주문했던 더불어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를 "얼굴은 하나요. 입이 두개인 기형 생물을 누가 바라겠는가" 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비판의 글을 게시했다. 더보기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와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서로 교환해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오전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광화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은 방송영상, 게임, 만화/애니/캐릭터, 음악/공연, 신기술 등의 교육구성으로 각 분야별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과정을 제공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산업 예비인력과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교육과정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일반시민에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향후 서울자유시민대학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일 오전 여의도동의 한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유소 세차기 옆 분배기 전기 선로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연소 중 주유소 관계자가 주유소 앞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로 소방대 도착 전 자체진화를 해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서 소화기 한 대가 초기소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유사시 누구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38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평가결과 전년도 14위에서 수직상승한 결과로 공단 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공단이 창립15주년을 맞아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모든 공공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정・복지・안전・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전 임직원의 경영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관장 리더십에 의해 전 분야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해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구민우선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최고의 시설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영평가 결과 발표에 앞서 공단은 경영혁신 성과와 노력을 기반으로 ▲서울시 최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지난해 11월) ▲지방공기업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고인석 원장)은 지금까지의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혁신적으로 예방할 첨단 손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연구실(김정환 실장, 박민철 수석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 1호`가 된 이 시스템은 첨단 센싱과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센싱 기술은 땅속에 매설되는 분포형 센서(계측선)과 전선에 전기펄스(Step pulse)를 주사한 후 반사된 값을 측정하여 끊어진 위치를 찾는 시간 반사 영역법(Time Domain Reflectometry)을 이용한 TDR계측기기로 이루어져 있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경우, IoT 센싱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기기(노드, 중계기, 베이스)와 네트워크 기기를 공간적으로 배치하여 IoT 센싱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토폴로지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노후 열수송관의 파열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점검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이 시스템은 매설된 지하관로의 손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서울시의 지하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 개발된 첨단 손상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2019년 클린 영등포 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지난 9월 28일 캠페인 시작 1주년을 맞아 '제3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인도 보도블럭에 달라붙은 껌 딱지를 제거해 청결함을 유지하고 담장 넘어 인도로 넘실대는 나뭇가지들을 잘라내고 정리해 안전한 보행과 청결한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선유고등학교 앞 정거장일대를 센터 자체 정화 지역으로 선정해 매일 1회 이상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줍는 거리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창국 대표는 "캠페인을 시작 1년 이후 현재는 매일 버려지는 쓰레기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나 바닥에 버려지는 껌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 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를 찾은 시민과 청소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축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3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SPO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배너와 전단지 그리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게임 도박‧성폭력 예방‧청소년 약물남용 마약 예방을 위한 배너, 전단지, 물티슈를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규 위원장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청과 강형철 과장, 김용균 계장 외 학교전담 SPO 5명이 함께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9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규직원 등으로 구성된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기 주니어보드는 젊고 참신한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누어 6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비합리적 관행 존재 여부 점검․조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구기 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가 조직혁신 및 소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환영하고,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