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지난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혜영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도입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동 조례안은 ESG경영을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으로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 제5조는 “서울시장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5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아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천구 목2동 523번지 일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이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구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이 공약으로 제시해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고밀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작년 10월에는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시의원과 함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준다면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최근 SH공사에서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발주된 용역은 단독입찰로 유찰돼 18일 재공고 후 입찰 결과에 따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2년 시의원이 된 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끈질기게 협의했다”며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아침 출근길 인사를 나누고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4일 양평역과 선유도역을 찾아 출‧퇴근길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14일 아침과 저녁 각각 양평역과 신길역에서 출‧퇴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오후에는 강득구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4일 민주평통 20기 임원모임, 신길3‧4동 여성산악회, 신길2동 재개발정비조합 이사회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실력과 경험으로 더 나은 영등포의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2024 대한민국 지자체의정대상’과 ‘2024 우수시의원 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 주관으로 선정위원회가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김재진 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기질, 실내공기질, 공원녹지, 아리수 품질향상 등 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또한 도시 안에서 중요한 환경 중의 하나인 교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호기 개선, 지상철도 지하화, 보행로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의원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대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대위 의장을 맡은 양창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영등포을 시‧구의원과 당협위원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하며, 박용찬 예비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 동안 지역 현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과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586 운동권보다 더 위험한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주요 무대에 등장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우리 모두의 선거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양창영 전 의원도 “지난 선거 당시 제가 코로나19로 인해 힘을 보탤 수 없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박용찬 후보를 도와 모든 힘을 다하겠다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한 말씀? -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영등포갑 장애인위원장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지회 부회장 겸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정중규입니다. 대구대학교에서 장애인복지 관련 주경야독을 하다, 정치에 불림을 받아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여의도 주민이 된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등포는 제게 제2의 고향으로 우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만들었던 수많은 행복한 추억과 정치인으로서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과 언제까지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셨는데 특별한 계기는? - 어린 시절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입게 된 장애로 인해 평생을 휠체어에 몸을 싣고 살아가고 있는 장애 당사자로 장애인 복지 문제는 제게 필생의 과제입니다. 장애인복지 현장에 뛰어든 지도 벌써 40년, 지난 40년 그 현장에서 부대끼며 배우고 익히고 깨달으며 지니게 된 저의 모든 것을 장애인들의 복지 현실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자신의 포부와 소신에 대해 간단한 설명? - 우리나라 장애인복지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등포갑‧을 지역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영등포갑 선거구는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4선 의원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은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와 자유통일당 신백훈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등포을 선거구는 이 지역 3선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민석 후보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박용찬 후보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지난 3월 11일 도문열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의 ‘메낙골공원 현실화 방안’ 기자회견 관련 반박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도문열 의원이 반박한 내용은 오히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바선거구)은 알린다. 첫째, 도문열 시의원이 언급한 “메낙골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 3월 12일 총독부고시에 의해 이미 공원으로 지정됐고, 조순 서울시장 임기 중 김 의원이 조순 시장과 함께 메낙골공원 지정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반박한 내용과 관련해 양송이 의원은 “조선총독부가 지정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단순히 공원으로 지정되었을뿐 조성에 대한 계획이 전무했으며, 도시계획시설(메낙골근린공원) 조성계획은 조순 시장이 1995년 7월 1일부터 1997년 9월 9일까지 재임할 때 김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고 조순 시장 퇴임 후 강덕기 직무대행시절(1998년 4월 11일)에 결정 고시됐다. 김민석 의원은 초선시절 (제15대, 1996~2000년, 영등포을) 당시 조순 서울시장의 대변인이었고 ‘메낙골 공원 지정’을 위해 기여했다”고 재반박했다. 둘째, 해병대회관 건립
쥐띠 36年生 사적으로 취미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친하게 얘기하며 교감을 가져보세요 48年生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연락을 자주 하세요 60年生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 한마디가 값어치를 올릴 수 있으니 언행에 신경쓰세요 72年生 말로만 훈수두지 말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얘기처럼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사이가 좋지 않던 사람과 좋은 기운이 흐르니 먼저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 96年生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따라오지 않아도 자신감은 잃지 않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약속을 하고 만나지 않았던 친구가 있다면 먼저 연락해 만나 봐요. 소띠 37年生 겁부터 먹지 말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면 쉽게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잘 진행되어 가니 가족보기가 떳떳해 지는 날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일은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에서 끝내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자신감이 없을 때에 도전은 실패하기 쉬우니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유리해요 85年生 사소한 노력으로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니 참고해 봐요. 97年生 노력하고 꾸미는 만큼 상대방도 나의 매력을 알아봐줄 수 있는 날일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이 지난 4월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봄맞이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관 인근 지역상가에서 생필품, 식료품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가능했으며, 물품을 구매한 지역 주민은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살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지역 주민들이 축제처럼 즐길 뿐 아니라,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환영하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봄맞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IR 컨설팅'을 통해 △IR 역량 진단 △IR Deck 디자인 및 피칭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IR 역량을 고도화한 후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예술기업당 최대 4명의 투자자와 1:1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자 또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에 투자 의지 및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 '피고인'을 함께한 SBS와 찰떡궁합, 인생작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공감 스토리텔러의 영향력을 선보인 이현 작가와 '트롤리'로 색다른 시선과 풍성한 연출력을 뽐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 개성파 배우 권율, 김경남 등이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경찰 내 선후배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 형사의 늠름함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혼란스러움까지, 극과 극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각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장혁순(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변호사, 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다. 시의회는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치경찰 소관사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통법규 위반 등의 생활범죄 통계와 그 예방 인력․시설 정보를 자치구 단위로 공개하는 사업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송의원이 다룬 문제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명분 쌓기용으로 성급히 시행된 탓에 권한만 있고 독립된 경찰 인력은 없는 ‘무늬만 자치경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송 의원은 “자치경찰제를 폐지할 수도, 그렇다고 자치경찰의 실질적 분리․독립하는 법률개정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로 가는 점진적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를 ‘무늬만 자치경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는 법률개정이 필요하지만,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조례 제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둘째,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지역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끌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