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9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규직원 등으로 구성된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기 주니어보드는 젊고 참신한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누어 6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비합리적 관행 존재 여부 점검․조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구기 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4기 서울청 주니어보드가 조직혁신 및 소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환영하고,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동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시설 주변의 금연 구역을 확대 및 신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근거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 구역에 해당됐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구는 흡연자의 금연 의식 고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시설의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관내 유치원 38개소, 어린이집 209개소, 아동복지시설 37개소 총 284개소의 시설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구는 시행일 전, 금연 구역 지정에 관한 홍보 및 계도에 힘쓴다. 금연 지도원 34명이 해당되는 모든 시설에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시설별 2~3개)을 부착한다. 또한, 주요 지점 15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영등포구청 누리집,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4월 1일부터는 금연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3개월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연 구역 내, 흡연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다만, 금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한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이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으로의 출근망 구축으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의 생활 인프라와 구민 이동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단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월 28일 오전,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교통통제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벚꽃길 시작점인 서강대교 남단에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봄꽃 축제를 위한 교통통제를 시작했다.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며, 교통통제는 3월 28일 낮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실시한다. 통제 기간을 축제 마지막 날보다 이틀 더 연장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안전”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지원,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방문객분들은 마음 놓고 여유로운 봄꽃 소풍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수막까지 내걸며 급증하고 있는 ‘지역 주택조합’의 피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이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하여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위해 사업계획, 토지 확보율 등을 과장하거나 탈퇴‧분담금의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구는 이와 같은 ‘지역 주택조합’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먼저 구는 ‘지역 주택조합’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내건다. 게시되는 장소는 문래동, 신길동, 대림동 등 5개소이다. 특히 구는 ‘지역 주택조합’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에 현수막을 집중 설치했다. ‘지역 주택조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분쟁과 갈등을 예방한다는 조치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 주택조합 바로 알기’ 안내문 2천 부를 제작한다. 안내문에는 ▲지역 주택조합 사업 시행 절차 ▲가입 계약서 및 규약 확인 ▲사업규모 변동 및 추가 분담금 확인 등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겨있다. 구는 안내문을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18개 동 주민센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여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 복지 제도의 종류 및 기준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 2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추가 발굴 등을 위한 사례회의를 2차례 개최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남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 구 소속 사회복지 전담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매회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매년 자체 발간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도 안내 책자’ 등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실업 및 고용 위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사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예방적 복지 구현을 위해 상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4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 교육 발전의 선봉에 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자치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자 공모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구가 함께하는 영등포 청소년 미래 설계 캠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꿈을 향한 나침반’ ▲서울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을 제공하는 ‘미래를 위한 필수 역량 강화’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창의 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무료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마음건강 상태에 대한 온라인 사전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총 6회(회당 50분)의 일대일 전문가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밀도 있는 상담을 위해 올해부터는 기본상담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렸고 필요시 10회까지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참여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3개 유형(일반군·도움군·임상군)으로 나눴으나 올해부터는 임상군을 '잠재 임상군'과 '임상군'으로 세분화해 총 4개 유형으로 분류한다. 상담 이후에는 '마음건강 테라피', 마음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 청년의 마음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1월 모집한 1차 참여자 2,458명에 대해 온라인 사전검사를 완료했고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 중인 상담 건수는 7,300건이다. 2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산업지원인력 신규편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서 복무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복무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실시했던 한국노무사협회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하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유령아동을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갈등을 겪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에 나섰다. 위기임산부는 전화나 SNS로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설·기관 연계, 맞춤형 서비스, 긴급현장상담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충분히 상담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게 돕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7월부터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전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보다 더 체계적인 지원으로 위기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는 보호출산을 선택하는 빈도를 낮추고 출산과 양육을 선택하도록 최대한 돕는다. 위기임산부의 시설 입소 요청이 있을 경우 소득과 관계 없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상반기 중 위기임산부 보호 쉼터를 10호 내외로 새롭게 마련하고 심리·정서 등의 어려움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운 위기임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고 외부사업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하고 해당 범위에서 배출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부터 배출 할당 대상 사업장의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사업 등록으로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다. 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5월 따릉이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과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시가 기존 교통수단인 자가용을 공공자전거로 대체한 이동 거리로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 결과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962tCO₂로 최종 산정됐다. 시는 이번에 승인받은 외부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해 매년 약 1,154만∼1,251만 원의 판매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온실가스 배출권은 이달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1t당 1만2천∼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는 판매할 수 있는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년간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실제로 감축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타당성 인
쥐띠 36年生 잘 지치지 않는 날이네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다소 매정해 보일지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60年生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오늘 노력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해 보세요. 84年生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면 떠올릴 수 있는 최대한의 변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96年生 속으로 좋아하면서 아직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여 혼자서 속앓이할 수 있어요. 08年生 덤벙거리기 쉬운 날이니,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동남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지난 일을 다시 크게 벌일 필요 없는 하루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61年生 주위를 둘러봐도 기댈 곳이 없으니 스스로 버티고 헤쳐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인사를 주고받을 때 활짝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야 운이 상승합니다. 85年生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의 현실적인 감각이 마주치는 날이니 감각을 믿어 보세요. 97年生 잔꾀를 부리면 나중에 탈이 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 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를 찾은 시민과 청소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축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3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SPO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배너와 전단지 그리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게임 도박‧성폭력 예방‧청소년 약물남용 마약 예방을 위한 배너, 전단지, 물티슈를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규 위원장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청과 강형철 과장, 김용균 계장 외 학교전담 SPO 5명이 함께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