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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의로운 구민에 감사장 수여

이천용 기자  2021.12.20 1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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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오전 구청 3층 소통방에서 당산동에 거주하는 이동백 구민에게 의로운 구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동백 구민은 서울지방국세청 공무원으로 지난 2월 3일 송파 잠실세무서에서 공무 출장 중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여성을 구하기 위해 칼을 든 가해자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렸다. 그 상황에서 가해자가 독극물을 투척하는 것을 막아내 피해여성을 지켜냈다.

 

이동백 구민은 지난 11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의상자 8급으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위급한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희생정신과 용기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로운 행동을 보여 지역사회의 정의구현에 기여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민의 귀감을 삼아 그 뜻을 기리고자 의로운 구민으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동백 구민의 의로운 선행에 감동받았다”며 “귀감이 되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