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을 진행한다.
먼저 4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순원 부의장과 권영식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했으며, 유승용(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 당산2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구 집행부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유 의원은 대방천 복개도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타당성 조사 및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오세훈 시장에 촉구했다.
구의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각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제223회 임시회부터 제234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2회, 131일의 회기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민생·경제·교육·어르신복지·청년·문화예술·일자리와 관련된 조례안 136건, 예산안 8건, 동의안 15건 등 총 208건의 의안을 처리했고, 9건의 구정질문과 23건의 5분 자유발언, 175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를 통해 구정 운영과 지역 현안에 합리적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해왔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2022년 구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 심사 등이 계획되어 있으니 업무보고 시 구정 전반에 관한 사업과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8대 영등포구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라며 “저를 비롯한 16명 의원 모두의 의정활동이 다음 9대 의회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 8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2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