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관내 상공인들에 대한 경영지원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립되어 현재 4,2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영등포구상공회는 지난 4일 오후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우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박종명 회장이 주재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제8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동환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으며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을 제외한 임원에 대한 임원 선출(안)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전형위원회를 개최해서 임원을 선출하고 4월초 임시총회에서 승인 받을 예정이다.
김동환 신임 회장은 최고경영자 과정을 6기에 수료한 이후에 오랫동안 상공회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수석부회장으로서 상공회 제반 사업을 진행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종명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임원들과 함께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간은 무한한 영광이자 자긍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며 “신임 회장에 많은 사랑과 응원해달라. 저도 계속해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동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상공회를 이끌어주신 박종명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해 사업하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 상공회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한 해 동안 영등포구상공회 회원으로서 상공회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씨월드정보기술 남형연 대표와 주명진씨앤피 최영무 대표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신성엘텍 이유철 대표와 창흥텔레콤 진병윤 대표가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계속해서 박종명 직전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소통과 섬김의 자세로 상공회를 이끌어 온 것에 대해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의장이 감사패를, 상공회 임원들이 공로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묵묵히 헌신해주신 박종명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김동환 신임 회장님이 뜨거운 열정으로 상공회의 새로운 도약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