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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산책] 웃는 아침

신예은 기자  2022.03.11 0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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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아침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손주 녀석

 

하품 한 번

 

기지개 한 번

 

얼굴 한 번 찡그렸다가

배시시

다시 한 번 환한 웃음

 

우리 집 아침이

 

꽃처럼 밝게 열린다.

 

※ 2021 서울시 지하철 시민공모작

(서울역 1호선 등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