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25개 자치구청장과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갖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논의했다.
오 시장은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외래진료센터 등 지역 의료기관을 추가로 확충하고, 재택치료 중인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정점을 찍고 감소추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점을 지나더라도 일시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텔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유행 상황이 더 장기화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25개 구청장(부구청장)이 각 자치구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