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구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영등포구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언택 기획재정국장, 박허준 징수과장, 모범납세자 5명이 참석했다.
유공납세자는 주민 또는 지역 내 주소를 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지난 8년간 지방세를 연 2건 이상 납기 내에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천만 원(법인 5천만 원) 이상인 납세자이다. 구는 올해 유공납세자로 개인 4명(이재영‧임봉일‧주재안‧홍진표), 법인 1개사(신한전기공업)를 최종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표창 수여식에 참여한 한 유공납세자는 “매년 기본적인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구민분들께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지방세가 구정 발전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구 재정을 ‘내 사업 하듯이, 내 살림살이 하듯이’ 선택과 집중으로 알뜰하게 아끼며, 모범‧유공납세자분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