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상호협력 협약
영등포구는 자체 개발, 시행 중인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 보급키로 하고 지난 29일 오전 11시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발업체인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 김유길)과 기술이전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여에 걸쳐 개발한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은 행정자치부 평가 대통령상 수상(2차례) 및 혁신명품 선정, UN공공행정상 2차 심사 통과(4월 최종심사) 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3.16 현재 2개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48개 지자체 등 총 54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길 대표는 “필요한 사항 등에 집중적이고, 좋은 기회를 같이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급공사의 품질 관리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원하는 모든 단체에 기술이전 및 환경구축에 따른 실비만 받고 적극적으로 확산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은 관급공사 관리에 IT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공사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준공, 사후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DB화하고, 모든 주민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함으로써 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부실예방은 물론 관급공사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 설치된 웹 카메라를 통해 공사현장이 주민들의 안방까지 중계됨에 따라 공사추진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공사장 인근 주민을 비롯한 공사관련 이해관계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수 있다.
또, 공사감독 공무원이 일일이 현장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여러 공사현장을 감독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