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의원, “지역주민 모두의 노력 필요”
지난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교육환경의 현실과 영등포 현황’을 주제로 김영주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이순세·이상진 서울시교육위원과 오재원 교장(당산중) 등의 전문가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는 평소 영등포 지역의 학교를 방문한 김 의원의 ‘학교가기 즐거운 우리아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부모, 교사 등을 통해 보건 및 안전까지 위협하는 낡은 학교 건물과 아이들이 사용하기 꺼려하는 냄새나는 화장실, 비위생적인 급식시설 등에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 의원실 윤재관 보좌관의 ‘우리나라 교육환경의 현실’과 남부교육청 이창하 시설과장의 ‘학교시설현황과 교육환경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영등포구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등 교육환경을 걱정하는 주민들 간의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노력을 다짐했다. 또,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서울에서 “영등포구가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9월 여야 정파와 관계없이 32명의 많은 의원들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한 바 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