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민)는 최근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발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의 도입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청 민원실, 선유도공원,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투표 체험장을 설치해 직접 터치스크린을 눌러 투표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변화된 투표방식의 설명과 시연식을 가졌다. 이에 체험자로부터 체험소감 및 의견 등을 통해 보완점을 찾는 등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연시를 맏아 정치인의 기부행위에 대한 안내와 정치자금 기부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기탁금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은 선거인 명부를 전국망으로 공유해 유권자들이 여행지, 백화점, 시장, 전철역 등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빠르면 오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오는 2007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터치스크린 투표기는 물론, 어떠한 형태의 전자투표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터치스크린 투표기는 해킹 등 투표결과의 조작 등을 막기위해 온라인으로 연결시키지 않고 별개의 오프라인 형식으로 운영된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