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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화합 한마당으로’

관리자 기자  2006.02.17 0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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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쥐불놀이 및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 전날인 지난 11일 오목교 밑 안양천 둔치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구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잊혀져가는 전통 풍속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구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양평1동체육회(회장 강선원) 주관으로 우리의 세시풍속을 배울 수 있는 대보름 OX퀴즈 대회와 구슬치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대보름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민속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쥐불놀이 전에 열리는 ‘달집태우기’는 약 5m높이의 달집에 불을 사르는 것으로 달맞이를 하여 그 해 농사를 점치는 세시풍속으로 참가 전원이 달집을 둘러싸고 어깨동무를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월대보름 밤을 밝히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논두렁에 불을 질러 쥐를 없앰으로써 그해 풍년을 비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고 있는 ‘쥐불놀이’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참가해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2006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영등포구 각 동마다 행사를 개최한다.
/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