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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려나!”

관리자 기자  2006.01.02 0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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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 최초로 ‘유치인 없는 날’ 백기 휘날려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박병국)는 지난 1월 2일 병술년 경찰서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과 함께 좋은 소식을 전해 왔다.
유치장에 유치인이 단 한명도 수용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의 ‘유치인 없는 날’ 백기를 새해 벽두 휘날린 것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 시내 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치인 없는 날’ 백기게양행사를 개최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이는 서울구로경찰서(2000년 4월)와 서울강동경찰서(2005년 2월) 백기 게양 이후 세 번째로 서울영등포경찰서의 경우 1945년 12월 개서(開署) 이후 최초의 ‘유치인 없는 날’ 백기 게양이다.
이날 박병국 서장은 “불구속 수사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려고 노력한 결과 새해 첫날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병술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려는 조짐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이 ‘유치인 없는 날’ 백기가 오래도록 게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