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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타리 지하개발 본격화 전망

관리자 기자  2005.07.13 0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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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사업자와 실시협약 체결

영등포로타리의 지하공간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시장로타리일대지하공간개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주)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가칭)를 선정, 협상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사업이행조건 등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실시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조흥은행 앞 ~ 영등포시장4거리 ~ 영등포시장역(양평로)에 이르는 사업구간에 총사업비 702.56억원을 들여 연장 395m, 연면적13,121㎡ 규모로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사업 추진방식은 BTO(Build Transfer Operate) 즉,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영등포구청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관리운영권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도심공간의 효율적인 이용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편익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영등포 시장 지하상가와 영등포역 앞 지하상가 두 곳을 관통하는 지하공간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19일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을 접수 받았다.
그리고 사업계획의 평가 및 협상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시행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지난해 10월 (주)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가칭)를 협상대상자로 지정했으며, 본 협상 2회와 실무협상 29회를 거쳐 지난달 실시협약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로타리지하공간 개발사업은 앞으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6년 상반기에는 착공될 예정이며, 구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유동인구에 비해 혼잡한 이 일대가 입체화 된 도시로 완성, 보행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고 지하철 5호선과 1호선의 연결로 환승이 용이해지며 기존의 단절된 지하도 상가의 연계로 상권이 확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협약체결 조인식에는 김형수 구청장과 영등포2, 3동 출신 김영진 구의원 그리고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주)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가칭) 박재성 대표와 공동 출자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김형수 구청장과 김영진 구의원은 사업시행자측에 “이번 영등포로타리 지하공간 개발이 더 살기 좋은 영등포를 건설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현숙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