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 공로자 표창하고 남녀평등 문화정착 노력 다짐
영등포구는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4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과 2부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여성을 위한 건강검진 부스 및 환경가꾸기 재활용 홍보관, 함께해요! 자원봉사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1부 기념식에는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ㆍ구의원, 각 직능사회단체장 등 다수의 지역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그 자리에서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에 남녀가 함께하는 생활속의 평등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김 구청장은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는데, 수상자는 황길순(영등포3동)ㆍ이태순(대림3동)ㆍ한정숙(문래1동)ㆍ남간란(양평1동)ㆍ김진숙(영등포3동)ㆍ이재임(대림1동)ㆍ이강희(신길7동장)ㆍ윤연숙(당산1동)ㆍ이순득(당산2동)ㆍ김인자(신길4동)씨 등 10명 이다.
2부 초청강연에서는 먼저 고승덕 변호사가 ‘호주제 폐지 등 양성평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실시한 뒤, 곧바로 영등포구간회사회에서 주관한 ‘유방암 자가진단방법’에 관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으로 정해진 ‘여성주간’은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하고자 하는 취지로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지난 96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으며, 구에서도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다채로운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