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육시설연합회 주최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아이가 행복하다”
영등포구민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신금자) 주최로 지난 5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부모교육’이 관내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에서 보육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고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자녀 교육관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구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이 끝난 뒤엔 모두 “아이들을 위해 나 자신이 어떻게 변화돼야 하고, 또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가야 할지를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은 16년간 유치원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서해대학교 유아교육과 오남혜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정환경이 자녀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가 행복하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했으며, 그 자리에서 신금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인생의 소중한 꿈을 같이 가꾸어 나가고 안내해 주는 길잡이 역할도 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자녀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꾸어 나가는데 부모들이 지혜를 이끌어내는 알찬 만남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경숙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