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화재 5년간 1만8천 건 일어나… 인명피해 899명·재산피해 1,911억

2026.08.10 17:16:5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5년간 차량 화재가 지속해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는 폭염에 발생하기 쉬워지는 만큼 소방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8천417건이다.

 

이에 따라 130명이 숨지고 769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1천911억1천144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차량 화재는 2021년 3천493건에서 2022년 3천640건, 2023년 3천665건, 2024년 3천813건, 작년 3천806건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7월(1천752건·9.5%)과 8월(1천699건·9.2%)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엔진 온도가 쉽게 높아지는 데다가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면서 엔진에 무리가 가 화재 위험이 크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소방청은 차량 화재를 예방하려면 장거리 운행 전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 내부 온도 상승에 취약한 보조배터리와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휴게소 등에서 주기적으로 엔진을 식히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