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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문제자 위한 수묵 캘리그라피 실시

  • 등록 2021.04.21 15:26: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도박문제자 및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으로 담묵 최남길 작가와 함께하는 수묵 캘리그라피를 오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묵 최남길은 한국수묵캘리그라피협회 이사장으로 역임 중이며 캘리그라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수묵 캘리그라피 전문가이다.

 

수묵 캘리그라피는 붓과 먹물을 활용해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0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소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해밀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캘리그라피 기초 및 수묵 캘리그라피 기법을 이해하고, 한지와 붓을 이용한 다양한 서체 및 그림 기법을 연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센터 재활팀(02-740-91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회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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