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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 등록 2024.12.11 08:54: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0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제안설명을 통해 “본 결의안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한 영등포구의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철회를 위해 영등포구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다”며 “주민의 기본권과 생활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주거환경 보전을 위해 결의를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평가서 초안이 신길뉴타운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 노선 계획 시 주거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점, 대기질 검사 과정의 적정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점, 해당 지역에 대한 지질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 환경평가협의회 심의위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된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영등포구 노선안 및 환기구 설치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본 결의안에서 요구하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임을 밝히며 국토교통부의 노선 및 환기구 설치를 변경하여 주민 의견을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전국시군구의회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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