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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산업현장 사망자·사망건수 감소

  • 등록 2025.03.11 16:28:0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까지는 경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했고, 하반기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누적)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589명으로, 전년 598명 대비 9명(1.5%) 줄었다. 사망사고 건수는 584건에서 31건(5.3%)이 감소한 553건이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 사고 통계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계된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망자가 276명으로 27명(8.9%) 감소했다. 아리셀공장이 포함된 제조업은 175명으로, 5명(2.9%) 증가했다. 기타가 138명으로 13명(10.4%) 늘었다.

 

 

노동부는 "경기 영향 등으로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가 27명 줄어들어 전체 사고사망자 수 감소를 견인했다"며 "제조업은 선박건조 및 수리업 등 업황이 개선된 업종, 기타 업종은 건물종합관리와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안전보건 개선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건설업종은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은 339명으로, 전년대비 15명(4.2%) 감소했다. 50인 이상은 250명으로, 6명(2.5%) 증가했다. 50인 미만 중에서도 작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새로 법 테두리 안에 들어온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의 사고 사망자는 12명 줄었다.

 

유형별로는 떨어짐·부딪힘 사망자가 감소했고, 물체에 맞음·끼임·화재 및 폭발 사망자는 증가했다.

 

노동부는 사망사고 건수 감소율 대비 사망자 수 감소율이 작은 이유로 아리셀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의 발생을 꼽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경기 여건, 정부의 산재예방 지원 정책, 현장의 안전 경각심·의식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매년 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세"라면서도 "중소기업, 취약업종 중심으로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올해 산업안전보건정책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기본 안전 수칙만 준수해도 예방할 수 있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업·조선업 등 취약 업종과 고위험사업장 중심으로 중점 지도하겠다"며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현장의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굴해 유사 업종 사업장에 보급·확산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도 확대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동동주 클래스’ 운영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2026년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동네 동아리 주민지원) 참여자가 일일 강사가 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 ‘동동주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새롭게 운영되는 ‘동동주 클래스’는 2025년도 참여자인 ‘동동주 1기’ 참여자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참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 대상의 일일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뜨개질 모임인 ‘실타래’ 참여자의 티 코스터 제작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 강사로 참여하는 한 주민은 “오시는 분들이 만족스럽게 작품을 완성하실 수 있도록 잘 알려드리고 싶다”며 “처음이라 긴장되면서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동아리 참여자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주민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지역사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주민들 간에도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영등포구, 주소정보시설 점검 및 정비 완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초부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물 총 2만 9,477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골목길과 이면도로, 교차로 분기점 등 위치 확인이 어려운 구간에는 도로명판을 보강 설치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탈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추진됐다. 구는 폭우나 야간에도 주소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판을 확충해 길 찾기 편의도 함께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문래동과 영등포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4,334개를 정비해 주거지역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 같은 주소정보시설 정비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와 고립, 건물 파손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해 신속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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