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4 (토)

  • 맑음동두천 21.5℃
  • 맑음강릉 24.8℃
  • 흐림서울 23.1℃
  • 흐림대전 23.1℃
  • 흐림대구 23.6℃
  • 박무울산 21.9℃
  • 흐림광주 22.0℃
  • 부산 22.1℃
  • 흐림고창 22.7℃
  • 제주 22.0℃
  • 구름많음강화 22.0℃
  • 흐림보은 21.8℃
  • 흐림금산 22.4℃
  • 흐림강진군 20.8℃
  • 흐림경주시 22.1℃
  • 흐림거제 21.5℃
기상청 제공

정치

차인영 영등포구의원,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 주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위협”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실시

  • 등록 2025.04.25 14:49: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 4·5·7동)은 25일 오전 열린 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이 신길동 주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주민 참여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고속철도 노선은 단순한 교통 사업이 아니라 신길동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최근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이 신길동 일대를 관통하는 계획이 확정되어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신길동은 주거 밀집 지역이자 현재 신안산선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지반 안정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이미 상당한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철도 노선이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만큼 주민들은 일상적인 안전의 위협과 주거 환경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본 의원 또한 현장에서 수많은 민원을 접하며 고속철도 노선으로 인한 불안과 우려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수없이 들어왔다”고 했다.

 

차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1차와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이는 설명에 그쳤을 뿐 실질적인 의견 반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업 계획은 단 한 줄도 바뀌지 않았고, 주민의 의견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결국 주민들은 3차 주민 설명회를 요구하며 절차 자체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 없이 밀어붙이는 국가 사업은 지방자치의 원칙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정책은 책상 위의 논리가 아니라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 더욱이 최근 서울 곳곳에서는 지하 안전에 대한 불안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불과 몇 주 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대형 싱크홀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지금처럼 지하 공사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고속철도까지 더해진다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신길동을 통과하는 수색 광명 고속철도 노선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대체 노선을 제시할 것 ▲3차 주민 설명회는 단순한 안내의 절차로 그쳐서는 안 되며, 주민의 의견 반영과 대안 논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협의의 장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 ▲신안산선 공사 및 본 노선 추진과 관련해 지반 안정성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강구할 것 등을 요구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우려와 행동은 단순한 민원을 넘어 제도적 대응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 사업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해당 결의안은 신길 뉴타운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주민 의견 배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선 변경과 환기구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는 본 의회가 단순한 우려 표명을 넘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차 의원은 구 집행부를 향해서도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인프라 건설이 아닌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주민의 뜻이 행정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청은 국토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차인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는 말뿐인 제도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수단이어야 한다. 신길동 주민의 삶이 거대한 사업 논리에 의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역의 불안을 외면한 채 추진되는 사업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중·고령 발달장애인 웰다잉 존엄지원 ‘마음정원’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중·고령 발달장애인 웰다잉 존엄지원사업 ‘마음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정원’은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과 노후, 삶의 마무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명에는 ‘마주하는 노후, 음미하는 삶, 정리하는 오늘, 원하는 내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죽음과 노후를 두렵고 피해야 할 주제로만 다루지 않고, 삶의 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웰빙 교육 ▲1:1 맞춤 미래설계 컨설팅 ▲개별 맞춤 활동 ▲노년기 이해교육 및 웰에이징 프로그램 ▲죽음 준비 워크숍 등 웰다잉 교육 ▲동료지지 자조활동 ▲심리정서지원 ▲보호자 지원 ▲지역사회 웰다잉 인식개선 활동 ▲미래설계 발표회 및 당사자 주도 미래설계 캠페인 등이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출신 김지아 선수, KFA 여자 U-15 2026 국내 1차 훈련 소집 명단 발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출신 김지아(현 양평단월중) 선수가 대한축구협회(KFA) 여자 U-15 대표급 국내 1차 훈련 소집 명단에 발탁되며 유소년 여자축구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여자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령별 국내 훈련 소집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6년 1차 훈련 소집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훈련은 기량 점검과 전술 이해도 향상,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지아 선수는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소속으로 기초 기술부터 경기 운영 능력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다양한 대회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성실한 훈련 태도와 경기 집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KFA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노태주 감독 외 지도자들은 “김지아 선수는 꾸준한 성장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이번 KFA 훈련 소집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KFA 연령별 대표팀 및 해외 훈련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