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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중도입국청소년 공교육 적응 밀착 지원

  • 등록 2026.05.04 15:53: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봄 학기를 맞아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공교육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학령기(만9~24세)에 한국에 입국한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다문화가족·재외동포·전문인력·영주권자의 중도입국 자녀, 북한이탈주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 등을 의미한다.(이민정책연구원, 2021) 시는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 164, 이하 ‘센터’)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봄학기 초기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인 ‘한국어교육’을 방과후․주말 모두 운영하고, ‘맞춤형 멘토링’, ‘다국어 또래상담’ 등을 병행하여 밀착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학생들의 학업 시간을 고려하여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기존 운영시간보다 확대해 평일은 방과 후 10~20시까지, 토요일은 10~18시까지 운영한다. 새학기 입학 시기인 3월 초 해당 상담 요청이 급증하는데, 특히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경우 전공 언어 이해, 과제 발표, 동기들과의 관계 형성 등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개별 학습 수준과 적응도를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심리학 전공 선배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상담사로서 활동하는 ‘다국어 또래 상담’을 통해 보다 두텁게 신학기 적응을 지원한다.

 

 

이처럼 센터는 학업․사회 적응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 운영으로, 지난해 이용자 36%(실인원 369명→501명), 누적 이용자 96% 증가(20,210명→39,599명)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한빛마중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 및 ‘학부모 연수’ 등을 협력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의 적응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제적 지원과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인 ‘한빛마중교실’을 통해 국내에서 학적 생성 전 청소년의 한국어역량을 강화하고, 남부교육청과의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 및 ‘학부모 연수’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의 초기 적응을 지원한다.

 

박은숙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학령기 인구 절벽 상황에서 중도입국청소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 동력”이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진로, 정서 등 다방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울란바타르시 내방 대표단과 지방의회 정책 시스템 등 공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내방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시와 몽골 간 지방외교 및 문화·행정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대표단은 지방의회 관계자와 지역 행정 책임자, 의료·산업·안전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의 운영 현황과 지방의회 정책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서울과 몽골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정책 교류와 국제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다문화·국제교류·스마트도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몽골과도 문화·관광·청년교류·생활정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행정 운영 사례와 도시 정책, 시민 안전 및 생활 행정 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상호 우호 증진과 민간

여수시, 지자체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에 공중화장실 실무교육 요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 특수법인인 한국화장실협회에 공중화장실 관리 전문교육을 공식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현 한국화장실협회 이사)외 1명은 지난 4월 23일 여수 이순신공원 일원에서 여수시 관광지 공중화장실 미화관리인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 이동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형식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대표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중화장실 관리 교육이 약 3년 주기의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세제 사용법과 청소도구 활용법, 악취 제거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에 직접 전문 실무교육을 요청해했으며, 협회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이동 실무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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