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후보등록 첫 날인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록을 공식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웅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심판이나 정치 대결이 아니라 영등포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구민의 삶을 바꾸는 선택”이라며 “영등포의 미래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을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영등포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정치는 구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슬로건인 ‘명가재건 영등포’를 내건 최 후보는 영등포의 변화가 멈춘 시간을 되돌리고, 서울 3대 도심을 넘어 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 후보는 공식 후보 등록과 함께 ‘영등포 대개조 2.0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약속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공약에는 ▲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권역별 24시간 긴급 돌봄센터 설치 ▲대림동 뉴타운 1만 세대 개발 ▲교육혁신타운 조성 ▲서부선 도시철도 조속 추진 ▲AI 시티 및 AI 컨트롤타워 구축 ▲국제학교 유치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 후보는 대표 1호 공약으로 ‘어린이 종합병원 유치’를 제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결국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공공형 전 생애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 돌봄, 보육, 노인복지까지 하나의 생활 체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의도 AI 시티 조성과 AI 컨트롤타워 구축, 영등포역 관광특구 지정,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영등포의 미래 성장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웅식 후보는 “저는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아 왔다”며 “서울시의회 3선 의원과 교통위원장 경험, 중앙과 서울시를 연결할 수 있는 실행력으로 구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영등포는 관리의 시대가 아니라 변화와 실행의 시대로 가야 한다”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명가를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후보는 “후보 등록은 시작일 뿐”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골목과 시장, 현장을 가장 먼저 찾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