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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원오 "누구나 집 가까이서 운동"…'15분 스포츠 생활권' 공약

  • 등록 2026.05.16 12:14:1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16일 '15분 스포츠 생활권' 구축을 약속하고 민생 문제를 연결고리 한 표심 공략을 가속화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며 삶에 활력을 더하는 가장 생활밀착형 복지"라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운동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난지·중랑 물재생센터를 야구장·축구장·파크골프장 시설이 있는 대규모 시민체육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기반의 생활 체육 리그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공공기관 체육시설 개방 확대, 산책로와 하천변을 활용한 생활체육공간 확충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은퇴한 운동선수와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우리 동네 운동 주치의'로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유아·여성 등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바우처 지원 확대,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스포츠 장학·전문레슨 지원 추진도 공약했다.

또 서울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 걷기 등 운동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해 문화생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서울 웰니스 포인트'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집 가까이에 운동할 공간이 있는지, 누구나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지, 함께 뛰고 걸을 공동체가 있는지가 건강한 삶의 질을 결정한다"며 "서울을 건강과 활력, 관계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공약 발표 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도 참석했다.

 

정 후보는 "생활 체육을 하면 청소년들은 꿈과 자신감이 생기고 어르신들은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이웃끼리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된다"며 파크골프·축구·테니스·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구장 신설과 공공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거듭 약속했다.

한편 정 후보 캠프는 이날 GTX-A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견됐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를 계기로 '오세훈 때리기'도 계속했다.

김형남 선대위 상임위원장 겸 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는 이런 충격적인 사실을 시공사 현대건설로부터 2025년 11월에 보고받았으나 5개월이 지난 4월 29일이 돼서야 국토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 후보가) 알았어도 문제, 몰랐어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에게 당시 시장으로서 시공사의 서울시 보고 경위, 서울시가 위탁기관 보고를 5개월간 하지 않은 경위 등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서울병무청, 장애학생 안전돌봄이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 표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2일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 복무 중인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재원 사회복무요원과 영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들의 학습 지원은 물론 등・하교, 교실 간 이동, 급식 및 신변 처리 등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보조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장애학생 특성에 맞춘 눈높이 소통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철저한 밀착 케어로 복무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유재원 요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남은 복무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한 윤인숙 복무관리과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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