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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소방 지휘관 역량평가 도입”

- 전국 단위 인사교류 확대… ‘고인물 지휘관’ 방지
- “소방 지휘관 승진 동기 부여… 국민 안전 강화”

  • 등록 2026.05.22 09:31: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방 고위직 후보자의 역량 평가를 도입하고, 지휘관급 소방공무원의 인사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소방 지휘관의 역량 검증을 강화하고, 우수 지휘관에게는 승진 기회를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소방공무원 인사를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 고위직 후보자의 역량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시·도지사에게 위임돼 있어, 승진·전보 등의 인사 조치가 시·도 내에서만 이뤄져 왔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우수 지휘관임에도 지역별 계급 정원에 막혀 승진 기회가 차단되는 문제가 있었다. 지휘관이 일상 재난만 반복 경험하면서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인사를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해, 소방기관 상호간의 인사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휘관급의 재난 경험 편식을 막고, 다양한 재난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소방 고위직후보자에 대해선 역량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근무지역과 상관 없이 우수 지휘관을 고위직으로 선발하고, 시·도간 인사교류를 활성화시켜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균등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채현일 의원은 “역량 있는 지휘관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소방 조직의 활력을 높이려면, 소방 지휘관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우수 소방관에게는 승진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개정안을 통해 지휘관의 업무 동기 부여를 높이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장애학생 안전돌봄이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 표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2일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 복무 중인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재원 사회복무요원과 영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들의 학습 지원은 물론 등・하교, 교실 간 이동, 급식 및 신변 처리 등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보조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장애학생 특성에 맞춘 눈높이 소통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철저한 밀착 케어로 복무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유재원 요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남은 복무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한 윤인숙 복무관리과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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