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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어르신 사회문화활동 ‘역사문화유적지탐방’ 성료

파주 자운서원, 임진각 독개다리,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대 방문
역사의 숨결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 되새기는 뜻길은 시간 가져

  • 등록 2026.05.28 09:1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이용주)는 5월 27일 관내 경로당 회장,사무장을 대상으로 ‘어르신 사회문화활동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회장, 사무장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활력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 경기 파주 일대의 주요 역사·안보 명소인 자운서원, 임진각 독개다리,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행선지인 자운서원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조선 시대 대표적 학자인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기리며, 서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고즈넉한 역사의 숨결을 만끽했다.

 

 

 

이어 방문한 임진각 독개다리에서는 6·25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눈앞에서 마주했다. 과거 경의선 철교를 복원한 독개다리 위를 걸으며 어르신들은 지나온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회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마지막 코스인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을 바라보며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찾아오기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바람도 쐬고, 교과서나 뉴스에서만 보던 역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렇게 유익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준비해 준 영등포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주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로 안전하게 탐방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7곳 압수수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찰이 11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 8일 만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과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선관위 등 7곳에 대해 공직선거관리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서울청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명을 투입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진 검경 합동수사본부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명도 압수수색에 투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 노태악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및 각 지역선관위 위원장 등 10여명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앞서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은 노 전 위원장의 지명을 해제했고, 허 사무총장의 면직도 수리됐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선관위의 대처 등 전반적인 경위를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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