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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유진 후보, 영등포구청장 당선

“영등포 위해 일할 기회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 등록 2026.06.04 13:11: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총 유권자 수 340,654명 중 216,8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 당선인은 개표 결과 111,135표(52.03%)를 득표해 102,450표(47.96%)를 얻은 국민의힘 최웅식 후보를 8,685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국민의힘에 내줬던 영등포구청장 자리를 4년 만에 되찾았다.

 

조유진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영등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38만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중앙당, 서울시당, 영등포 갑·을 지역위원회와 캠프 구성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최웅식 후보님께는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영등포 발전을 위해 야당과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대한민국 정상화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동안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민생 경제를 잘 챙기라는 절박한 주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은 물론 장기적인 발전 전략도 빠짐없이 살피겠다“며 ”구민과 24시간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유진 당선인은 5대째 영등포에 살아온 토박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번 선거에서 ‘일상이 품격의 기준이 되는 도시, 영등포’를 내걸고 도시 정책의 구체성으로 승부했으며, ▲12월 3일 민주주의 축제 ‘민회’ 개최 ▲시민교육강화 ▲재개발·재건축 지원단 설치 운영 ▲테크 창업 공공구매 확대 ▲영등포상생펀드 ▲K컬처 문화벨트 조성 ▲청소년 기초학습능력 향상 ▲여의도 금융특구 ▲K-글로벌 센터 공공청사를 복지시설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암환자·독거어르신 위한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영등포구지회는 지난 8일 아일럼 카페에서 암환자와 독거어르신 등 40여 명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따뜻한 문화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국악그룹 모리랑대표이자 영등포문화원 출강 강사인 이수현 명창을 비롯해 김명희·서정연·육석순·이강미·장재연·정지윤 등이 출연해 가야금연주를 선보였다. 또, 정미숙·김혜자 가수의 트롯 무대와 김점순 색소폰 연주자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모든 출연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야금과 장구 등 우리 전통악기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등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정성껏 준비한 호박죽과 떡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귀가하는 모든 참석자에게는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덕 사무국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암환자와 독거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

대신파이낸셜그룹·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신길역 하부 노후 보행로 화사하게 새단장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신길역 하부 노후 보행로 환경 개선 그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대상지인 신길역 1호선 2번출구 하부 통로는 2014년 조성 이후 벽화가 바래고 잡초가 무성해져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전액 후원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 봉사단 15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봉사단은 소중한 주말 시간을 흔쾌히 할애해 벽화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통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긁히고 노후된 벽면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화사한 디자인의 새 벽화를 완성했다. 활동 기간 동안 현장을 지나던 주민들은 어둡던 통로가 밝아진 모습에 봉사단원들에게 따뜻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와 임직원 가족들의 헌신적인 주말 봉사 덕분에 노후된 보행로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화사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길역 관계자는 “신길역 이용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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