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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李대통령 "'K 이니셔티브'의 새 시대 열겠다"

  • 등록 2026.06.08 13:48:2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2026년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 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지난 1년 우리는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국제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통상·안보 위기, 중동전쟁이 불러온 민생 위기까지 세 가지 위기를 헤쳐왔다"며 "쉼 없이 몰아친 위기 앞에서도 하나 된 대한국민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제는 AI(인공지능)와 기후위기로 인한 산업 대전환부터 저출생과 지역 소멸,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까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 세계가 바라보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길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의 도전은 세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면서 4대 국정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가겠다"며 "반도체 외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 역할을 할 '글로벌 초격차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 특정 지역, 특정 부문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공동체 전체의 역량으로 일군 성과와 기회가 중소 벤처기업에까지 흐르고, 우리 국토, 모든 분야에 골고루 퍼져 모든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대통령은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또 "뜨거운 성원을 받는 국민성장펀드가 '모두의 성장'이라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반도체로 인한 초과 세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는 "국민 모두의 평화와 자부심을 지키는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으로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핵잠수함 도입, 조기 전작권 회복 추진 등 지난 1년간 만들어 낸 외교 안보의 귀중한 성과들이 구체적 결실로 맺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화가 곧 성장이고, 평화가 곧 민생이라는 대원칙 아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공존과 공동번영의 길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력한 자주국방,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목표로는 '국민 모두가 합의한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사회'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규칙을 어기면 이득을 보고, 반칙과 편법으로 성공하는 나라에서 어떤 혁신과 도전을 기대할 수 있겠나"라며 "국민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고 곳곳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더욱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주가조작, 부동산 범죄 등 민생범죄는 철저히 엄단하고 특권 해체를 위한 구조개혁 과제도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로서 국민 모두의 생명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국가의 책무는 없다.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 안전 매트리스'로 국민을 지키는 적극적이고 촘촘한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이다. 대격변의 시대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변화에 가장 능동적인 '혁신적 실용 정부'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행에서 벗어나 정부 자체가 혁신의 모델이 되겠다. 칸막이가 없고 치열하게 토론하되 신속하게 집행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국민 삶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는 정부로 끊임없이 진화하겠다"며 "국민의 삶 앞에서 결코 타협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 앞에서 단 한 순간도 안주하지 않겠다. 지난 1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도록 저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임기 마지막 날이라는 심정으로 죽을힘을 다해 뛰겠다"고 역설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기념 배식봉사로 훈훈함 더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따뜻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이 22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경영진과 직원들은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배식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음료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식사 장소까지 조심스레 부축해 드리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공단이 창립 22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오늘 정성이 담긴 식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겠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하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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