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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당산역에 42층 복합랜드마크 들어선다”

수영장·돌봄센터 갖춘 복합시설 조성

  • 등록 2026.06.10 08:54: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당산역 인근에 열린 녹화공간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42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에 위치한 대상지는 2025년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202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은 민간이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민 개방공간 등 공공성을 갖춘 건축계획을 제안하면 높이·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서울 시내 창의적인 공공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부지(양평동4가 158)에는 연면적 44,531㎡, 용적률 793.5%를 적용받아 지상 42층 규모로, 공동주택 243세대와 상점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상층을 공개공지로 전면 개방시켜 지역주민이 쉬면서 머물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부터는 외부계단을 따라 곳곳에 테라스형 녹화로인 ‘층층녹지공간’을 만들고, 5~6층에는 한강과 선유도를 향한 전망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부족했던 공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구는 주거시설 지하에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춘 공영수영장(연면적 3,582㎡)을 기부채납 형태로 확보했다. 또한 건물 저층부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연면적 1,179㎡)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해당 시설이 선유도와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아우르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구의 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기부채납으로 확충되는 수영장과 돌봄 시설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길6동,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진행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6동(동장 여순주)은 13일 주민센터 4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길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희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안전 관리에 힘썼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촬영에 앞서 헤어메이크업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냈다. 촬영된 사진은 인화 및 액자 제작을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희춘 회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순주 신길6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관심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홈플러스, 운영비 고갈... 오늘부터 대형마트 임시 휴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에 따른 매장 유지 비용 부족으로 대형마트 영업을 13일부터 임시 중단한다. 마트 외 몰(Mall)에 입점한 업체의 경우 입점주들의 판단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이번 임시 휴업 조치는 대형마트 매장뿐 아니라 본사 조직도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더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라며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이 당일 오전에야 휴업 사실을 밝히면서 직원들이 점포 개장 시간에 맞춰 출근했다가 임시 휴업 사실을 통보받고 퇴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상황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회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회생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비록 회사 자체적으로 지금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없지만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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