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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AI 활용 창작교육 열어

  • 등록 2026.06.10 17:08: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는 K-POP 프로듀서’ 프로젝트가 청소년의 디지털·AI 리터러시와 음악·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이 협업사업으로 추진한 6회차 집중 창작 교육으로, 스마트기기와 AI 기술을 활용해 케이팝 작사·작곡·디자인·퍼블리싱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에게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체험을 넘어 결과물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팀 스토리 구성이 진행됐고,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만든 스토리를 가사로 다듬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표현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병행하여 기존 글쓰기 교육이 주로 아날로그 방식에 머무르던 것과 달리, AI를 동료 작가처럼 활용해 언어 표현을 구체화하고 구조화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적응한 새로운 형태의 문해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해 활용했다.

 

특히 보컬을 직접 녹음해 데모를 제작한 뒤, AI 기반 리마스터링을 통해 음질과 사운드를 보정하는 과정을 경험했고, 가사와 어울리는 앨범 아트를 기획·디자인했으며, 마스터링을 통해 상용 음원 수준에 근접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단순히 앱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기획–제작–보정–완성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몸으로 익히며 제작 흐름을 체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참여 청소년 정마루군은 소감을 통해 “처음에는 낯설고 쑥스러웠지만, 내 이야기가 진짜 노래와 영상이 된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AI와 프로그램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스스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원혜경 관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디지털 융합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정규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미디어 리터러시를 접목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 지역언론의 가치와 역할 재조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각 시·도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조정훈·이정문 국회의원, 수상자 등 350여 명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지방자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의 역할과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인조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이여춘 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길을 걸어온 회원사 여러분의 발자취는, 곧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며 “지방자치 시대가 깊어질수록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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