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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청년정책박람회 연다

  • 등록 2026.07.07 13:21:28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청년정책의 도움을 받은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후배 청년들을 이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DDP 아트홀 1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수당, 서울 영테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으로 사회 첫걸음을 뗀 37명의 청년들이 현직자 멘토로 나서 ‘소그룹 멘토링’을 여는 등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선 8기 구직활동 지원금에 멘토링·취업 컨설팅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 청년수당은 이행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성장사다리로 진화해 왔다. 청년수당을 발판으로 진로 개척에 성공한 청년들이 이번에 선배 멘토가 되어, IT·금융·HR·마케팅·언론·출판·공기업·영업·ESG·창업 등 20여 개 직무 분야에서 후배 청년들의 다음 걸음에 힘을 보탠다. 정책의 수혜자였던 청년들이 기여자가 되어 후배 청년들의 성장을 이끄는 서울시의 파트너가 된 것이다. 특히, 호응이 높은 ‘또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동기 부여를 제공하게 되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해서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과 정책을 잇는 서울시 대표 청년 행사로 서울시 주최, 서울광역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성장특별시’를 선포하고,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정책 정보부터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서울시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청년 Zone ▲성장 Zone ▲특별 Zone ▲컨퍼런스 Zone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각 구역에서는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청년 삶 전반과 밀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직접 탐색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년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15개 사업을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고, 상담부터 즉석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한다.

 

성장존에서는 현직자 멘토링과 커리어 토크쇼가 이틀간 펼쳐진다. 메인무대 앞 원형 테이블에서는 청년수당 출신 멘토를 포함한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며 취업준비부터, 취업 후 커리어 이직, 전환까지 각 직무 멘토 대표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청년들의 커리어 관심사를 반영해 크리에이터·워킹홀리데이 경험자·청년 기술자, 기업체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4개 세션의 커리어 토크쇼도 마련된다.

 

신한은행, CJ제일제당, 하나증권·하나은행, 메타코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과 협업한 청년 응원 캠페인과 소규모 현직자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워킹홀리데이·국내외 사회참여 등 청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대외 활동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청년정책의 현장과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는 청년정책 국제포럼과, 서울청년시설협회 릴레이 정책포럼, 청년수당 선배 멘토와 청년수당 참여자가 만나는 네크워크 행사가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에는 ‘경찰과 도둑’ 게임을 운영하는 류채우 청년(2025년 청년수당 참여자)의 상경일기, 경제전문가 홍춘욱 교수의 청년재무 특강, 7월 11일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청년마음건강 특강과 김민철 작가의 커리어 설계법 등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에 맞닿은 인사이트 특강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년층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AI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년 Zone에서는 AI 역량 검사 체험 부스를 통해 청년 누구나 자신의 AI 활용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성장 Zone에서는 ‘AI 시대, 몸값 올리는 청년 기술자 이야기’ 커리어 토크쇼로 AI 전환기 진로 인사이트를 나누며, 특별 Zone에서는 메타코드와 함께 AI·데이터·IT 분야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해 상담·체험·진로 탐색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을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진로와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정책박람회 홈페이지(www.smyc.kr/expo)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시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은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서울에서 출발하며, 서울이 키운 청년들이 서울을 글로벌 탑3 도시로 올라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길6동,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진행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6동(동장 여순주)은 13일 주민센터 4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길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희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안전 관리에 힘썼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촬영에 앞서 헤어메이크업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냈다. 촬영된 사진은 인화 및 액자 제작을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희춘 회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순주 신길6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관심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홈플러스, 운영비 고갈... 오늘부터 대형마트 임시 휴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에 따른 매장 유지 비용 부족으로 대형마트 영업을 13일부터 임시 중단한다. 마트 외 몰(Mall)에 입점한 업체의 경우 입점주들의 판단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이번 임시 휴업 조치는 대형마트 매장뿐 아니라 본사 조직도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더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라며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이 당일 오전에야 휴업 사실을 밝히면서 직원들이 점포 개장 시간에 맞춰 출근했다가 임시 휴업 사실을 통보받고 퇴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상황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회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회생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비록 회사 자체적으로 지금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없지만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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