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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 확대 운영

  • 등록 2026.07.10 09:27: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형광등 교체부터 막힌 세면대 수리, 방충망 보수까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집안일을 대신 해주는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는 형광등 하나를 갈거나 벽에 선반 하나를 다는 일도 쉽지 않다. 사다리가 없거나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작은 고장이 오랫동안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등포구는 이런 생활 속 불편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수리 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형광등과 문고리, 방충망을 고치고, 선반 설치와 생활 수리까지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주거 지원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신규 수리업체 1곳을 추가 지정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 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45.1%(7만9,698가구)로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2022년 실시한 1인가구 실태조사에서도 주거 지원이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 가운데 하나로 나타나며 생활 속 주거 불편을 해결하는 지원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8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지난해에는 생활 수리와 주거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109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 내용은 ▲형광등·조명 교체 ▲문고리와 방충망 보수 ▲선반·서랍장 설치 및 보수 ▲소규모 생활 수리 등이다. 이와 함께 전문 공구와 스팀청소기 등 생활 공구를 빌려주고, 주거 관리 상담과 기초 유지관리 방법도 안내해 혼자서도 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는 작은 집수리 하나도 큰 고민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불편을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하는 체감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애병원·광명성애병원, AI 기반 스마트병동 구축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이 AI기반 스마트병동 구축을 위해 5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동아ST,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이하 피앤티) 등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은 주요 병동에 메쥬의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 중앙모니터링 플랫폼 ‘라이브 스튜디오 X’,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 ID카드(전자명찰)’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및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메쥬의 ‘하이카디’는 패치형 웨어러블 기기로, 심전도, 체온, 호흡 등 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 측정해 무선으로 전송하는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제세동 보호회로 및 온디바이스 연산 방식을 적용해 응급 상황에서도 생체신호를 끊김 없이 수집·분석할 수 있다. 중앙관제 시스템인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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