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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을정원사협회’ 새롭게 출범

"영등포구 정원문화의 새로운 전환점"

  • 등록 2026.07.22 10:16:3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아직 꽃도 피지 않은 작은 풀 한 포기를 두고 나누는 온기 어린 대화 속에 ‘마을정원사협회’의 참뜻이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는 한낱 잡초에 불과할지 몰라도, 마을정원사들에게는 모두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소중한 생명이다.

 

영등포구 정원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지난 7월 15일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의 정식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단순히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는 단순 봉사단체를 넘어,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정원을 만들고 지역의 녹색문화를 선도하는 ‘시민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협회는 차칠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문래근린공원 정원 가꾸기 봉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무더위를 피해 매일 아침 7시 전부터 모여 잡초 제거, 전지작업 등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활동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 과거 군부대 부지에서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문래근린공원은 한층 더 정돈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차칠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문래근린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문래근린공원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생활정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마을정원사협회는 영등포구가 추진하는 ‘달려라 정원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정원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공원뿐 아니라 골목과 마을 곳곳에 꽃과 정원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협회의 가장 큰 역할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다. 작은 제비꽃 한 포기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모여 아름다운 문래근린공원을 만들고, 더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며 “새롭게 출범한 마을정원사협회가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든든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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