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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614만 명 이동한다

  • 등록 2026.07.22 17:43:3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600만 명이 넘는 이동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 기간 대중교통 공급을 10% 넘게 늘리고 고속도로·국토 통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기상이변 대응 태세를 높이는 등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한국도로공사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하루 평균 614만 명, 총 1억 433만 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하루 평균 605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교통연구원이 국민 1만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5%는 올해 여름휴가 의향이 있으며, 이 중 86.3%는 국내,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계획은 이달 25일∼31일(16.1%)이 가장 많았고, 8월 1일∼7일(12.9%)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지로는 동해안권(26.4%)과 남해안권(19.1%), 수도권(12.3%), 서해안권(10.3%), 제주권(7.7%) 순으로 선호했다.

 

이동할 때는 대부분 승용차(83.8%)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540만대) 대비 0.6% 늘어난 543만대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 휴가객 편의·서비스 증대, 교통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기상 악화 대응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일반국도 9개 구간(65㎞)을 신규 개통했으며, 고속도로 59개 구간(371.62㎞)에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1천872㎞)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소와 비교해 각각 11.1%(3만7천452회), 8.3%(207만6천석) 늘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앱에서는 직접 숙박 예약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셔틀버스 증편,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확대(3→5곳)하며 임시주차장(9천116면)도 추가 확보한다.

 

휴가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서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대피 유도시설을 운영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한다. 지능형 폐쇄회로TV(CCTV)로 비탈면 낙석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량 증가와 집중호우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니 여행 출발 전 교통혼잡 및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며 "무더운 날씨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쉬어가는 운전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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