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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립도서관, 2026년 ‘영등포 한 책’ 선정

  • 등록 2026.07.23 09:20:13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이 2026년 ‘영등포 한 책’으로 단편소설 앤솔러지 ‘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을 최종 선정하고 하반기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한 책’ 은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구민과 함께 읽고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연간 독서 프로젝트이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은 강보라·권석·김하율·박연준·성혜령·정선임·함윤이·이태승 작가가 참여한 작춤이다. 문학동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소설들을 엮은 이 책은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다양한 직장인의 삶의 애환을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한 책 선정은 지난 4월 진행된 구민 대상 공모 134건을 바탕으로, 사서 TF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도서 검토 및 주제 분석을 통해 확정되었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전체 주제를 ‘일,_하다’로 정하고 ‘일, 준비하다·일, 살펴보다·일, 조명하다·일, 만나다·일, 이어다가·일, 쉬어가다’ 등 총 6개의 소주제를 도출하여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월부터 연말까지 각 구립도서관에서는 한 책 코너를 운영하여 ‘짝꿍책’ 연계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특정 장소와 공간에서 다같이 한 책을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 책 몰입독서 프로그램’도 도서관별 고유의 공간적 특징을 살려 기획 및 운영된다.

 

이외에도 하반기 동안 도서관 데스크에서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 책 교환독서 EVENT’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및 워크숍, 도서관 동아리 대상 특별 대출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구민들의 추천과 참여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통해 보통 사람들의 일과 삶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 구립도서과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여 정성껏 준비한 하반기 한 책 프로그램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은 향후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與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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