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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양평누리체육공원 야구장 새 단장

  • 등록 2026.07.30 08:39:1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양평누리체육공원의 야구장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조잔디 교체와 배수체계 개선, 관람‧운영시설 확충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와 함께 생활체육으로 야구를 즐기는 구민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 조성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양평누리체육공원(양화동 4-1번지) 내 8,135㎡ 규모의 야구장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 야구장은 마사토 내야를 사용해 비가 오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바닥이 고르지 않아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경기 운영 여건과 이용 편의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졌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마사토 내야를 인조 잔디로 전면 교체해 배수 성능을 높이고 우천 후에도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외야 펜스와 상수도 맨홀을 정비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이용자의 안전성과 경기장 이용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과 경기 운영진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이동식 관중석을 설치해 가족과 구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록실을 신설해 선수 명단 관리와 결과 기록 등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으로 지역 야구 동호회 활동과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누리체육공원 야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구민에게는 우선 예약 혜택이 제공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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