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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통했다

생활폐기물 하루 63톤 줄고, 재활용 55톤 증가

  • 등록 2026.07.31 09:12:10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추진 중인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났다. 2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63톤 줄어 1차 평가 당시(29t/일) 대비 2배 이상 감량을 이뤘다. 같은 기간 공공 재활용품 수거량은 하루 평균 55톤 증가했다.

 

이번 2차 평가는 4월~5월 2개월간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1차와 동일하되, 1차가 홍보‧교육 중점이었다면 2차는 실제 감량과 재활용 성과에 무게를 두도록 배점을 조정했다.성과 보상도 이어졌다. 2차 평가에서는 총 9개 자치구에 1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최우수 1개 구에는 3억 원, 우수 3개 구에는 각 1억 원, 장려 5개 구에는 각 8천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4개 자치구*가 새롭게 수상권에 진입해, 자치구 중심의 감량 노력과 참여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자치구별 특화사업도 눈에 띈다. 광진구는 전입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재활용봉투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해 초기 정착을 지원했고, 관악구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을 제작해 참여 장벽을 낮췄다. 강동구는 재활용 거점시설 설치로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이 실제 감량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책 실효성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오는 8월까지의 누적 실적을 반영한 3차 종합평가를 예고했다. 시는 3차 평가를 통해 감량과 재활용 성과를 더욱 정교하게 점검하고,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확산해 도시 전반의 폐기물 저감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자치구의 적극적인 현장 정책과 천만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 덕분”이라며 “일상 속 생활폐기물 감량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시민 곁에서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한층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3스포츠센터 어르신 대상 ‘시니어 건강체조’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7월 대림유수지(도신로 19)에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제3스포츠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실내파크장,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춘 최신 종합스포츠센터로, 현재 수영, 헬스, 댄스,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www.y-sisul.or.kr)은 이처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제3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시니어 건강체조(부제: 곧은 자세와 바른 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 시설 개방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4주 과정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치매예방 건강체조’가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추가 교육 요청으로 이어짐에 따라, 올해는 기간과 내용을 대폭 확대한 8주 심화 과정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는 고령자의 뇌 활성화를 통한 인지력 향상과 치매·우울증 예방을 기본으로 하되, ‘자세 교정과 바른 걸음걸이’에 중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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