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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25년 위생용품 시장 규모 3조 1,492억 원, 전년 대비 9.7% 증가

  • 등록 2026.08.05 10:20:55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위생용품 시장 규모(금액)가 전년(2조 8,716억 원) 대비 9.7% 증가한 3조 1,492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025년 위생용품의 국내 생산액은 총 2조 5,320억 원이며, ▲화장지 10,111억 원(39.9%) ▲일회용 컵 3,338억 원(13.2%) ▲일회용 기저귀 3,101억 원(12.2%) ▲일회용 타월 2,913억 원(11.5%) ▲세척제 2,407억 원(9.5%)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6%를 차지했다.

 

위생용품 수입액은 총 6,172억 원이며, ▲일회용 기저귀 3,257억 원(52.8%) ▲구강관리용품 680억 원(11.0%) ▲세척제 468억 원(7.6%) ▲일회용 젓가락 432억 원(7.0%) ▲일회용 컵 289억 원(4.7%)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5개 품목이 전체 수입액의 약 83%를 차지했다.

 

지난해 위생용품 시장의 특징은 ▲ 구강관리용품 및 문신용 염료 신규 편입 및 기존 품목의 생산액 증가에 따른 위생용품 시장 규모 증가 ▲ 성인용 기저귀 공급량의 지속적인 증가 ▲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물티슈(물티슈용 마른 티슈 포함)의 생산액 증가로 요약된다.

 

2025년에는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위생용품으로 신규 편입되었다.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의 국내 생산액은 각각 800억 원과 9억 원이었으며, 신규 품목은 전체 위생용품 생산액(2조 5,320억 원)의 3.2%를 차지하였다. 이 중 구강관리용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대비 3.16%(문신용 염료 0.04%)이며, 구강관리용품 중에서는 일반용 칫솔(치간칫솔 포함)이 전체 구강관리용품 생산액의 8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품목의 생산액을 제외하고 기존 품목의 생산액만 비교하였을 때에도 전년 대비 위생용품 생산액은 1,47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성인용 기저귀(위생깔개 포함)의 공급량은 전년(57,806톤) 대비 약 6% 증가한 61,418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고령인구(65세 이상)의 증가 추세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며, 국가데이터처의 통계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용 기저귀의 2025년 공급량도 54,001톤으로 전년(53,286톤) 대비 소폭(약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24년 성인용 기저귀 공급량*이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을 앞선 이후 2025년에도 성인용 기저귀의 공급량이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보다 더 많았으며 그 차이는 7,417톤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물티슈(물티슈용 마른 티슈 포함)의 2025년 생산액은 총 675억 원으로 전년(565억 원) 대비 약 19% 증가했다.

 

반면, 세척·살균·소독 등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포장 한 후 재사용하는 위생물수건의 생산액은 75억 원으로 2024년 대비 약 12% 감소하였고, 위생물수건처리업체도 매년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재사용하는 물수건보다 일회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통계 > 통계간행물 > 통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동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與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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