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5일, 영등포구 대림1동 주민센터 3층 큰숲강당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 만들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온 자발적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이날 조유진 구청장이 참석해 후원자와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꾸러미를 제작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여름나기 꾸러미는 모밀냉면, 국수, 호박죽, 콩국, 사골곰탕 등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12가지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폐신문으로 포장한 뒤 장바구니에 담아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대림1·2·3동 주민센터와 중국동포사회에서 각각 10가구씩 총 40가구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전달됐다.
조유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후원자분들이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도 민생을 더욱 꼼꼼히 돌보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년 동안 크고 작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 온 주요 후원자 및 단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림동 새마을금고(구진회 이사장), 영등포구야구협회(정진우 회장), 전국동포총연합회(김호림 총회장),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남명자 본부장), 전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회(이도희 지회장), 한양자동차운전학원(한인기 원장), 뉴썬프라자마트(곽현우 본부장), 대림1동 재향군인회(강병구 회장), 호랑축산(김재선 대표) 빵에빠지다제과점(김흥기 대표), 미도떡집(양찬일 대표), 미래인사인(안성민 대표), 임해월·이일호 지역 후원자